민주당에선 연일 '십자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r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선 연일 '십자가'가 거론되고 있다. 한 비명계 의원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는 장면이 담긴 '마태복음 27장'을 이 대표 앞에서 읽은 사실이 전해지는 가 하면 최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무더기 이탈표가 나온 것을 두고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층인 개딸들이 색출 작업에 나서자 비명계는 과거 일본에서 천주교 신자를 색출하려는 '십자가 밟기'에 비유하며 비판에 나섰다.
김 의원은 특히"이재명 대표가 개인적으로 의원들 한 분, 한 분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의원은 이 대표 앞에서 마태복음을 읽었다고 하더라"며"그것이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모욕적이고 말도 안 되는 상황이겠는가"라며 격분했다. 도움을 청하려는 사람에게 '죽어라'고 한 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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