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석·남인순·홍익표 등 친명계끼리 교통정리... 김두관·박범계는 불출마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의 자리를 두고 '친명계'의 출마 선언이 줄을 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민주당이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겠다고 물러나면서 원내대표 자리게 비게 된 것.김민석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마이크를 잡고"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이다. 민주당도 위기"라며"윤석열 검찰 독재의 무능한 폭정과 야당 분열 공작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라며"강하고 선명하게 당과 대표를 지키겠다.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겠다'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
그는"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이다. 무능하고 시대역행적인 검찰독재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라며"야당은 물론 언론에 대해 자행하는 무도한 검찰권의 남용은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이루어내고, 촛불혁명으로 발전시켜온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그 어느 때보다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이 되어 2024년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로 검찰독재정권의 폭주를 종식시켜야 한다"라며"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당대표가 강조했듯이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1차 청구와 2차 청구, 구성만 조금 다를뿐 30여명이 넘는 의원님들이 조금도 설득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제 내면의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력감이 진정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무한의 책임감도 엄습한다. 반성한다"라며"이런 상태에서 무언가를 도전하고 맡아보겠다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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