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은 우리가 지킨다 공동행동', 14일 진해 충무공동상~김구친필시비 행진
열린사회희망연대를 비롯한 창원지역 17개 단체는 '홍범도 장군은 우리가 지킨다 공동행동 추진위'를 결성하고 오는 14일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6일 창원통일마라톤대회 조직위 사무실에서 실무회의·대표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충무공동상은 전국에서 최초로, 그것도 시민성금으로 건립되었다. 이 동상은 한국전쟁 당시 국난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임진왜란 발발 360년이던 1952년 4월 13일에 세워졌다.
공동행동에는 창원지역 더불어민주당, 민주노총, 진보당, 노무현재단, 창원진보연합,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창원촛불시민연대,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경남진보연합, 6·15경남본부,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민족화해위원회, 진보대학생넷 등 단체들이 함께 한다.김숙연 대표는"흉상을 철거하는 것은 국군과 독립군, 광복군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끊으려는 윤석열 정부의 간악한 역사부정이다"라며"우리나라는 헌법에 따라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나라이며, 대한민국 국군은 임시정부의 군대였던 독립군과 한국광복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보는 것이 국민적 상식이라"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육사, 홍범도·김좌진 등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 결정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으로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홍 장군 등 독립영웅 이름을 붙인 ‘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육사,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에 이어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으로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홍 장군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붙인 '독립 전쟁 영웅실'도 철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5일 국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육사,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에 이어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으로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홍 장군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붙인 '독립 전쟁 영웅실'도 철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5일 국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는 독립운동사 뒤흔드는 사건'[인터뷰] 충북역사교사모임 회장 김정호 한국교원대 부설고 교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前 육사 교장 '홍범도 흉상 '文의지' 신원식 주장, 사실 아니다'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세울 당시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흉상 설치는 문재인 정부나 외부 지시 때문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홍 장군 흉상 설치가 육사 동창회 등의 우려에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게 김 전 교장의 설명이다. 육사에서 홍 장군 흉상 설치를 추진하던 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램이 오죽하면...' 윤 대통령이 들어야 할 아버지의 호통[어쩌다 한국이] 작가 정지아가 쓴 와 이념, 그리고 홍범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