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배우라서' 30년 차 김소연의 부활 성공기 유퀴즈 에픽하이 펜트하우스 김소연 전국노래자랑 이준목 기자
누구나 인생에서 슬럼프를 겪을 때가 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나를 미워하는 것 같고, 혼자만 외롭게 고립된 느낌에 힘든 순간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을 견디고 극복하면서 한결 더 성숙해진 '진짜 나'를 만나게 된다.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에서는 '생애 뜨거운 만남'편을 통하여 뮤지션 에픽하이, 이 배출한 일반인 스타 곽은진-이보미,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해낸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는 최근에는 유럽, 북미 등 7개국 36개국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마쳤다는 근황을 전했다. 20년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투컷은"누구 하나 특출나게 잘나가지 않아서"라는 냉철한 자기객관화로 폭소를 자아냈다.원래 각자 솔로를 준비하던 타블로와 미쓰라는 한 팀이 되었고 DJ로 투컷이 영입되면서 지금의 에픽하이가 탄생했다.
작품을 할 때는 오직 연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김소연에게 이상우는"연기자 김소연도 중요하지만 인간 김소연도 소중하게 여겨달라"라고 조언했다고. 이상우는 연기밖에 모르고 살던 김소연을 더 넓은 세상 밖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줬다.김소연은 "전년도 이미 같은 역할로 최우수상을 받았기에 대상은 예상 못했다. 대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나간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대기석에서부터 눈물이 나오더라"고 회상했다. 김소연은 당시"28년 전 보조출연자로 연기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한 신 한 신 더 소중하게 여기는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그녀의 노력과 재기를 지켜봐왔던 지인들과 팬들도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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