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코로나' 한다며 한 달 째 극단적인 봉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상하이의 충격적인 민낯이 공개됐습니다. 상하이 시민들의 절..
'제로 코로나' 한다며 한 달 째 극단적인 봉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상하이의 충격적인 민낯이 공개됐습니다. 상하이 시민들의 절규가 담긴 영상들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겁니다. 영상에는 중국의 최대 경제도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이 굶주리고, 죽어가는 믿기 어려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도시를 완전히 봉쇄하고, 외출과 쇼핑까지 막아버린 상하이의 모습입니다.최근엔 중국 정부에 의해 삭제된 상하이 시민들의 음성을 기록한 '4월의 목소리'라는 6분짜리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방역 요원들은 그나마 남아있는 음식도 버리라고 강요합니다.[유튜브 영상 '4월의 목소리' : 아이가 열이 심하게 나요. 누구 없나요? 죄송하지만 제발…][유튜브 영상 '4월의 목소리' : 아침 8시부터 찾아봤지만 어떤 병원도 저희를 받아주지 않아요. 당신도 부모가 있잖아요.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요?]중국 당국은 이 영상을 서둘러 삭제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시진핑 주석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방역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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