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과거 발언 논란으로 9시간 만에 자진사퇴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무한책임'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과거 발언 논란으로 9시간 만에 자진사퇴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무한책임'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당초 유감 표명이나 사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비명계는 사퇴하라고 했습니다.하지만 이 대표는 관련 언급을 하지 않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표님 책임론도 나오고 있는데 입장이 있으신가요?} 당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당대표가 언제나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죠.]민주당 관계자는 "참모진이 유감 표명을 권하는 여러 의견을 올렸지만 결과적으로 이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당장 비명계에선 "책임 회피"란 비판이 나왔고, 이 대표가 사퇴해야 한단 목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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