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거함 아기 유기' 20대 친모 징역 3년...'좌변기에서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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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갓 태어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의류수거함에 버린 2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친모가 좌변기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방치해 익사하게 하는 등 생명을 해쳐 죄책이 무겁다고 질타했습니다.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몹시 추웠던 지난해 12월...

재판부는 친모가 좌변기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방치해 익사하게 하는 등 생명을 해쳐 죄책이 무겁다고 질타했습니다.경기도 오산 의류수거함에서 탯줄을 단 남자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따듯한 보살핌 한 번 받지 못한 채 버려져 세상을 떠난 아기의 사연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의류수거함 주변엔 분유와 기저귀가 놓이는 등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탄로 날까 두려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김 씨는 영아살해와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상 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아기를 좌변기에서 출산한 직후 익사해서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유기하는 등 범행 경위와 수단을 보더라도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도 명령했습니다.[영아 유기' 김 모 씨 남편 : 그 집 화장실에 대해 꿈을 자주 꾸고 큰 트라우마를 받았습니다. 사회에 나오는 것보다 징역 받고 많이 반성하고 사회랑 좀 떨어져 있는 시간으로 배웠으면 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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