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야, 너 나 물속 밀었잖아'…내연남 전 여친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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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오빠 죽이려고 낚시터에서 밀었네, 타이어 펑크도 오빠 죽이려고 내가 냈네'\r이은해 조현수 가평계곡익사사건

검찰이 공개수배에 나선 ‘계곡 남편 살해’ 용의자 이은해씨가 과거 피해자를 낚시터에서 밀었다고 의심을 받자 “내가 오빠 죽이려고 밀었네, 타이어 펑크 낸 것도 나네”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는 증언이 나왔다.

A씨는 “이씨와 조씨가 피해자 윤상엽씨에 대해 살인미수 범행을 할 당시인 2019년 5월, 갑자기 당시 남자친구였던 조현수가 이은해·윤씨 커플과 함께 놀러 가자고 해서 경기 용인시 낚시터에 방문했다”며 “낚시터 방문 전에 가평 빠지에서 놀았는데, 이 당시 이은해는 윤씨가 물에 들어가거나 놀이기구 타는 것을 싫어했는데도 강요해 타게 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윤씨는 나중에 물 밖으로 나와 이씨에게 “은해야, 네가 나 밀었잖아. 나 알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씨는 몹시 화를 내며 “내가 오빠를 왜 밀어? 술 마시고 미친 거 아니야?” “그래 내가 오빠 죽이려고 낚시터에서 밀었네, 타이어 펑크 낸 것도 내가 오빠 죽이려고 내가 냈네”라고 했다. A씨는 이에 대해 “윤씨가 타이어 펑크 사건에 대해서 이은해를 의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6월 14일 조씨를 만나 5년간 교제했다. 이씨와는 조씨의 소개로 알게 됐고, 함께 살기도 했다. 조씨의 친구인 남성이 있었는데 이 남성과 이씨가 의남매를 맺을 정도로 친했고, 그래서 이씨와 조씨, 그리고 조씨의 남성 친구와 자주 어울렸다고 한다. 이씨의 남편인 윤씨와는 2018년 4월 이은해가 ‘내가 만나는 사람’이라고 윤씨를 소개해 그때부터 알게 됐다고 A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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