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0년 인연' 주기환 아들 대통령실 근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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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후보의 아들이 대통령실 6급 행정요원으로 채용돼 지난 5월부터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주 전 후보의 아들 A씨는 지난 대선 당시 경선 캠프에 참여한 뒤 인수위를 거쳐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이같은 사실은 18일 오후 광주MBC가 단독 보도했다.

주 전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2003년 광주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검찰 수사관으로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전 후보는 윤 대통령이 광주를 떠날 당시에도 마지막까지 술자리를 함께 한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월 광주시장 공약발표 기자회견 때도"윤석열 당선인과 저는 정치적 동지"라며"작년부터 윤 당선인과 광주·호남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여러 방안을 직접 협의했다. 광주의 미래를 현재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항상 소통하고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고, 유세 과정에서 '역대급 예산 유치'를 강조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주기환 전 후보 아들의 대통령실 근무 사실을 광주MBC가 보도하자, 대통령실은"주 전 후보의 아들 A씨의 자질과 역량은 충분히 검증됐고, 신원조회 등 내부 임용과정을 거쳐 채용됐다. 아버지가 주 전 후보라는 이유로 왜 비판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날 SNS를 통해"윤 대통령의 연줄 채용이 줄줄이 발각되고 있다. 얼마나 더 많은 불공정이 용산 대통령실에 정체를 숨기고 있을지 짐작할 수조차 없다"며"이것이 불공정이 아니면 무엇이 불공정인가? 아무리 적법 채용을 주장해도, 설령 적법하다 하더라도 국민의 눈높이와 민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결코 공정을 말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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