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2023년 발롱도르 수상 후보 목록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
김민재가 발롱도르 수비수 부문 1위의 쾌거에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선수 자리에 우뚝 섰다. 이로써 김민재는 손흥민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 수상자가 됐다.AFC는"김민재는 1990년 이후 니폴리의 첫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며 특별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민재의 주가는 2021년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급등했다"며 밝혔다.이어"김민재는 태극전사들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시키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그는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다"고 언급했다.김민재, 타레미-미토마 제치고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AFC 국제선수상은 아시아권 밖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며, 2013년부터 제정됐다. 김민재는 이란 출신의 마흐드 타레미,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와 함께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타레미는 2022-23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1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 33경기 동안 7골을 터뜨리며 브라이튼의 돌풍을 이끌었다.하지만 두 선수 모두 김민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로 이적한 첫 시즌 만에 엄청난 활약으로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또, 33년 만의 나폴리 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김민재는 하루 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3 발롱도르 어워즈에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30인 후보에 올랐다. 김민재는 한국인 역대 네 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지명됐다. 설기현, 박지성,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바야흐로 김민재의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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