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주역' 디마리아 꽁꽁 묶은 김민재, 평점도 '굿!'
안홍석 기자='반 경기'를 쉬며 에너지를 충전한 김민재 앞에서는 '월드컵 우승 주역' 앙헬 디마리아도 기를 펴지 못했다.
김민재는 14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유벤투스와 경기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나폴리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김민재가 나폴리 입단 뒤 풀타임을 뛰지 않은 것은 삼프도리아전이 처음이었는데, 루치아노 스팔레트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를 교체한 이유를 '부상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고, 팬들의 걱정은 커졌다.태클을 5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은 93%를 기록했다. 득점 기회로 이어진 패스도 1차례 성공시켰다.김민재는 딱 한 번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경기 중 넘어져 고통스러워하는 디마리아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양 팀 수비진·미드필더진을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7.7의 평점을 부여했다.디마리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한 베테랑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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