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은 아이라도 낳았을 땐 사회적 관용 필요' 김행 여성관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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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원치 않은 임신이라도, 아이를 낳으면 받아들일 수...

김 후보자는 출생이 어떻든 아이를 차별하면 안 된다는 뜻을 왜곡했다고 강하게 반박했지만, 후보자가 설립하고 운영해 온 위키트리 기사를 보면, 여성관에 대한 논란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여기서 김 후보자는 사회적 시선 때문에 아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면서 필리핀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낳아도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주는데, 우리는 그런 관용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행 / 당시 위키트리 부회장 : 우리 같으면 막 따돌리고 그럴 거 아녜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생명이니까 그렇게 낳아서, 코피노들도 그 마을에서 성장할 때 경제적으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그 마을 인원으로 커 간다는 거예요.][김행 / 당시 위키트리 부회장 : 임신을 원치 않지만, 예를 들어서 너무 가난하거나 남자가 도망갔거나 강간을 당했거나. 어떤 경우라도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 적에 사회적·경제적 지원 이전에 우리 모두가 부드럽게 받아 들여줄 수 있는 '톨러런스'라고 할까요, 이런 게 있으면 사실 여자가 어떻게 해서든 키울 수 있다고 봐요.]방점은 '아이를 낳았을 때'로, 이런 위기 임산부나 위기 출생아를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그 전에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자가 위키트리 운영 시절, 자신의 바이라인으로 여성은 예뻐야 한다거나, 여자는 돈과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 거리라는 등 여성 차별적 글을 올려 조회 수를 높이려 한 데 대해서는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이와 함께, 장관 후보로서의 일정에 위키트리 법인 차를 이용하거나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재직 당시 1억6천여만 원 상당의 그림 7점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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