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기간시설 피해액만 최소 8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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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기준으로 물리적 피해액은 680억 달러(약 83조원)를 넘어섰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2020년 국내총생산(GDP) 1555억 달러(189조7천억원)의 1/3을 넘는 수준이다.

5일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경제대는 목격자 1천명의 보고와 정부 자료를 취합해 이 같은 추산치를 내놓았다.도로 파괴에 따른 피해가 최소 280억 달러에 달했고, 교량, 항만, 철로 등 다른 인프라 피해도 580억 달러를 넘었다.북부 체르니히우, 남부 마리우폴 같은 격전지는 접근이 어려워 그 지역 관리들의 추측을 피해로 산입했다.

경제적 손실, 농축산물 파괴, 피란에 따른 노동인력 감축 등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키이우경제대는 이런 피해까지 모두 더하면 손실 규모가 5640억~6천억 달러로 우크라이나 GDP의 3배를 훌쩍 넘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연구소는 우크라이나에서 GDP 53%를 차지하는 지역들이 직접 타격을 받고 항만의 절반을 잃어 교역에 차질을 겪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기업 상당수가 도산해 대량실업이 발생하고 금융기관도 자산 손실, 채무불이행으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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