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청소년지도자 746명 평화 메시지 발표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침공중단 러시아 평화_메시지 우크라이나 이영일 기자
지난 3월 한달간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침공 중단 평화 메시지 서명을 받아 온 한국청소년정책연대가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746명의 동참 서명을 받아 이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
정책연대는 3일 공개한 평화 메시지를 통해"우크라이나의 무고한 시민들이 계속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죽음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며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며 이번 청소년지도자 평화 서명 전개의 이유를 밝혔다. 정책연대는 평화 메시지를 통해 "전쟁의 결과는 승자와 패자가 없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며 그 아픔은 모든 인류에게 아픔을 줄 것"이라며"뜻을 함께 하는 746명의 이름과 함께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모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책연대는 조속히 746명의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이름과 평화 메시지를 각각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해 주한러시아대사관과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책연대 국제협력위원장이 폴란드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하는 한편, 폴란드의 청소년전문기관인 '휴맨오쉬' 국제단체에 이번 평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우크라이나 어린이·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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