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이 강제동원 배상'…정부, 최종안 내일 발표 SBS뉴스
일제 강제동원 배상에 대한 우리 측 최종안이 내일 발표됩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우리 정부 산하 재단을 통해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이 유력합니다. 일본 전범 기업들이 직접 돈을 내는 건 아니어서 피해자 반발도 예상됩니다.박진 외교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핵심은 두 달 전 공개토론회에서 공식화한 제3자 변제 방식입니다.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수혜를 입은 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이 기부금을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다만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미래 지향적 취지의 다른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김성한/국가안보실장 : 양측 정상이 만나서 매듭을 푼 직후에 챙겨야 될 현안들을 아주 속도감 있게 다뤄나가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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