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윤이나·김효주 등여성골퍼 후원 계약 곧 종료대기업 물밑 경쟁 한창인데스타급 선수에만 후원 몰려중·하위권 선수들은 초비상'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한국 골프 스토브리그가 겨울이 아닌 가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윤이나,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박현경 등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리디아 고, 김효주, 이민지 등 톱골퍼들의 기존 메인 스폰서 계약이 올해 12월 종료되기 때문이다. 골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예년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이미 실력이 검증된 스타 선수를 영입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프계 관계자들 역시"새로운 선수에게 '모험'을 거는 것보다 검증된 선수에게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올해는 인지도가 높은 상위권 선수를 제외한 중·하위권 선수들은 메인 스폰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올해 대어급 선수가 대거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만큼 기업들은 역대급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예년과 다른 분위기는 이미 지난달부터 감지됐다. 11월부터 움직이던 예년과 다르게 이미 9월에 선수 분석, 현장 확인 등을 마친 기업이 여럿 있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몽규의 ‘골프 접대’ 자백을 들은 홍명보의 표정정몽규의 ‘골프 접대’ 자백을 들은 홍명보의 표정추천 정몽규 홍명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잘 먹었어 승택”…우승 답례품에 감동한 亞·日 골퍼들렉서스 마스터스 챔피언 이승택 신한동해오픈 앞두고 선물 돌려 세계 유일의 한국 골프 투어 문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금 굿샷이 나옵니까”…직원들 일하다 숨졌는데 몰래 골프장 간 해경 간부들해경, 121명 우회 골프 적발 野 서삼석 의원실 자료 입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셰플러·매킬로이 vs 디섐보·켑카PGA-LIV골프 간판스타 '빅매치'12월 라스베이거스서 이벤트양측 화해 무드 조성 기대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골프의 금의환향”…폭스바겐, 獨 볼프스부르크서 ‘50번째 생일잔치’폭스바겐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해치백 ‘골프’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골프의 고향인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골프 GTI 팬 페스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골프 GTI 팬 페스트는 전 세계 폭스바겐과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자동차 축제다. 1982년 폭스바겐 골프 마니아들이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에서 ‘GTI 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월이 기다려진다 …'세계 톱랭커 송곳샷 직관 가자'LPGA투어·DP월드투어내달 한국서 잇따라 개최BMW레이디스 챔피언십10월17~20일 서원힐스서세계1위 넬리 코르다 출전리디아고·양희영도 명단에김주형·안병훈 출사표 던진제네시스 챔피언십 '후끈'라라사발 등 간판스타 출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