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춘주공, 고분양가에도 규제 완화 덕 계약률 70% 부동산 연구기관 '올 집값 2~4% 하락 예상' 부동산 연구기관 '서울 전셋값 1~6% 하락할 것' 미분양 급증…건설사·금융기관 연쇄부도 우려
고금리에 고분양가 논란으로 대규모 미분양 우려가 있었지만, 부동산 규제 대거 해제에 힘입어 계약률 70% 수준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방했습니다.부동산 연구기관들은 고금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집값은 지난해보다 2~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고금리에 경기침체가 겹치면 집값이 더 떨어질 수 있고요.
특히 올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 침체가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6만 가구를 넘기며 급격하게 증가하는 미분양은 건설사와 관련 금융사들의 연쇄부도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고종완 /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서는"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와 실수요자에 대한 DSR 규제 완화 등 얼어붙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부동산 연구기관 등의 대체적인 전망은 내년을 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YTN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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