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수 20조 원 부족 전망'…4년 만에 세수결손 가능성 SBS뉴스
기획재정부는 올해 1∼2월 국세수입은 54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 7천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4조 6천억 원 늘어난 총 400조 5천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1∼2월 세수는 부동산·주식시장이 침체하면서 양도세와 증권거래세 등이 지난해보다 5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지난해 말부터 경기가 내리막길을 타면서 국내 대기업 4분기 영업이익이 70%가량 급감한 만큼 법인세 감소도 우려됩니다.정부는 올해 1분기 세수는 기저효과와 경기 하강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겠지만, 하반기에 경기가 살아난다면 1분기 감소 폭을 만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년 세입예산은 294조 8천억 원이었는데 결산상 국세수입은 293조 5천억 원으로 1조 3천억 원이 덜 걷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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