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체포 억울하지 않아…구속영장 심사 포기' 처음엔 '방치로 숨져 유기'…돌연 '하천에 버려' 사실 관계 확인 뒤 수색 작업 등 재개 예정 경찰, 2015년 영아 유기한 50대 친모 수사도 계속 공소시효 남은 아동학대치사 혐의 성립 여부...
그러나 이 여성은 애초 진술을 번복해, 아기를 낳은 뒤 버렸을 뿐 아기의 생사는 모른다는 입장이라서 경찰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체포된 게 억울하지 않다며,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심사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종만 / 경기남부경찰청 홍보협력계 보도팀장 : 체포된 것에 대해서 억울한 점이 없다. 그리고 조사를 받게 되면 모든 걸 다 인정 할거다. 그래서 구속 심사는 포기한다는 의사를 밝혔거든요.]A 씨를 상대로 한 수사는 이제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러나 출산한 병원에서 나온 뒤, 다리 아래 하천에 아기를 버렸다고 갑자기 말을 바꿨습니다.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진술이나 증거가 나올 경우 죄명이 바뀔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7년인 사체 유기죄의 공소시효가 지났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긴급체포를 불허한 가운데, 경찰은 공소시효가 남은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성립하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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