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브랜드책임자 알레그르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7개 유소년 축구단도 운영실력만 보고 영입했던 이강인유니폼 판매량 톱3에 달해또 다른 韓선수 발굴도 집중
또 다른 韓선수 발굴도 집중 지난 1년간 한국 축구팬들이 가장 많이 늘어난 유럽 프로축구 클럽은 파리생제르맹일 것이다. 지난해 7월 '한국 축구의 신에이스' 이강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PSG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찌르고 킬리안 음바페가 마무리하는 장면을 보기 위해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 방문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구독한 한국 축구팬들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졌다.
2008년부터 PSG에 몸담고 있는 알레그르 부회장은 이강인 영입 이전부터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문화, 패션, 음식, 미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어서다. 파리·런던, 뉴욕·마이애미, 도쿄 등에 이어 서울에 PSG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도 같은 이유다.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PSG가 국민 구단 반열에 오른 원동력 중 하나는 이강인이다.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던 이강인이 PSG 유니폼으로 갈아입자 한국인들의 유럽여행 중 한 코스에 PSG 경기 관람 또는 스타디움 투어가 추가됐을 정도다. 가장 대표적인 이강인 영입 효과로는 유니폼 판매량을 꼽았다. 알레그르 부회장은"얼마나 많은 유니폼이 팔렸는지 정확한 숫자를 공유하긴 어렵지만, 전체 선수 중 톱3 안에 매번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이강인 인기는 구단에서도 최상위급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의 스타디움 투어 역시 영입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규모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알레그르 부회장은 이강인 영입은 오직 실력으로만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PSG는 프로축구 클럽인 만큼 성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마케팅 효과를 보고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며"이강인이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를 보면 어떤 팀이라도 품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이강인과 함께하는 PSG는 운이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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