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사 채용…마감일 오전 3명 접수 SBS뉴스
의사 인력난으로 응급실을 축소 운영 중인 강원 속초의료원이 연봉 4억 원대 대우를 내걸고 2차 채용에 나선 가운데 모집 마감일인 오늘 오전 현재 3명이 접수해 채용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속초의료원은 낮 12시 30분 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3일 면접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1차 채용에서 응시자가 없어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2차 채용공고를 냈습니다.현재 3명이 응시원서를 냈으며 이들이 모두 채용되면 전문의 퇴사로 주 4일 단축 운영 중인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정상 운영할 수 있습니다.의료원 관계자는"원서접수 마감과 동시에 응시자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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