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갑자기 훅 내려가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도 전혀 없다. 그냥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찾아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면 되지. 안 찾아주시면? 그때는 또 열심히 쉬어야지, 천천히 즐겁게 내려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내려오게 된다면? 그때는 '다...
"정상에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갑자기 훅 내려가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도 전혀 없다. 그냥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찾아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면 되지. 안 찾아주시면? 그때는 또 열심히 쉬어야지, 천천히 즐겁게 내려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내려오게 된다면? 그때는 '다이어트하지 않고 생각 없이 편하게 막 먹어 혜교야'라고 해줄 것 같다."8일 방송된 tvN 에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했다. 에서 ··까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대를 대표하는 히트작을 꾸준히 배출해 낸 그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오컬트 미스터리 는 2015년 개봉한 강동원·김윤석 주연 의 공식 후속작이며, 송혜교에게는 무려 11년 만의 영화 복귀작이기도 했다.
그는"김혜수, 송윤아, 김희선 언니 같은 선배들에게 배운 건 항상 기다려준다는 것이다. 저도 후배들에게 '네가 시간 되는 날 연락주면, 난 언제든 시간 맞출 수 있어'라고 이야기한다"면서"때로 후배들이 연기가 안 풀리는 날이 있으면 저는 편하게 기다려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변 사람들의 평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강동원과 옥주현, 수지 등 송혜교의 지인들은 대부분 하나같이"털털하고 사람 좋은, 멋진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는"많은 작품을 다양하게 하고 연기 실력을 늘릴 걸 하는 후회가 있다. 그렇지만 20대 때의 저는 배우로서 인간 송혜교로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다 누렸다"며"신나게 놀았고 여행도 다녔고 좋은 작품도 많이 만났다. 그래서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돌아봤다.
송혜교는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악성 루머들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오래 일하다 보니 저에 대하해 사실과 다른 루머들이 들려올 때도 있다. 어느 날 모임에서 저에 대한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일이 있었다"는 그는"'저도 모르는 이야기라서 '제가 해드릴 말이 없다. 그 루머를 만든 분들에게 물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절친한 노희경 작가는 힘들어하는 송혜교에게"네가 너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더 많은 사랑을 주변에 줄 수 있고, 더 좋은 세상을 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어떻게 해야 나를 더 사랑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송혜교는 5년 동안 아침엔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저녁엔 하루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기록하는 수행일기를 작성했다.
송혜교는"인간이자 배우, 여자 송혜교로서 즐겁고 행복한 일도, 나쁘고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원래 삶이 그렇지 않나. 순간 순간 힘든 일도 있었지만 앞으로 더 잘 나아가기 위해서 좋은 공부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를 먼저 사랑하라는 거구나 싶었다"면서"제가 어디를 가고 싶고, 무엇을 먹고 싶은지, 제 마음에 따라 움직이니까 행복이 두 배가 되더라"라고 전했다.는 송혜교에게 새로운 시도였다. 그래서, 모든 장면들의 연기가 다 새롭게 느껴졌다. 그는"상대 캐릭터들이 모두 뚜렷하게 다르고 그들을 대할 때마다 동은이의 행동도 달라지니까 연기하는 재미가 컸다"고 말했다.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송혜교는 본인이 나이를 들어간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송혜교는"외적으로 이제 젊은 친구들과 다르다는 게 보이니까 진짜 이제는 연기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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