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 팔아먹고, 국민의 인권도 팔아먹고, 독립운동의 역사도 팔아먹으려 하는 윤석열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윤석열 탄핵으로 독립운동을 다시 시작하자.'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시청-숭례문대로에서 열린 제102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나온 윤미향 '김복동의 희망' 공동대표(전 국회의원)의 말이다. ...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시청-숭례문대로에서 열린 제102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나온 윤미향 '김복동의 희망' 공동대표의 말이다.
이어"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서 세계 시민들은 서울 평화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작을 해 세계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며"그런 소녀상이 일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냐. 이것이 폭력적인가. 아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이 소녀상이 일본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소송을 걸기도 하고 그리고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동맹국을 돈을 주고 압박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뿐만 아니라 일본은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코리아협의회가 소녀상 건립활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베를린시 공공사업자들에게 호텔에서 밥을 사주며 코리아협의회 사업지원 중단을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윤 공동대표는"겉으로 보기에 그들은 자신들이 이겼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들은 결코 이길 수 없다. 포기하지 않는 우리 국민이 있는 한, 포기하지 않은 단 한 사람의 촛불시민이 있는 한 우리는 지지 않는다"며"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 각 지역에 소년상 건립을 대대로 벌여 나가자.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뜻을 함께하는 동포들과 그 나라 시민들과 함께 손을 잡고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자"고 외쳤다. 그는"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독립기념관 등 대표들을 '뉴라이트'가 접수했다"며"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이 독도를 침탈하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니 막아내라 하고 만든 재단"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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