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살해' 남아공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가석방 불허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남아공 교정부는 31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피스토리우스에 대해 가석방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현지 국영방송 SABC가 피해자 측 변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피스토리우스가 살해한 여자친구 리바 스틴캠프 유족 측의 타니아 코엔 변호사는 SABC와 통화에서"피스토리우스의 가석방이 불허됐다고 들었다"며"피스토리우스는 최소 1년은 더 감옥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아공에서는 형기의 절반을 복역하면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된다.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3년 5개월 형이 최종 확정된 2017년 11월 24일부터 구금 기간을 새로 계산해야 한다'는 유권 해석을 받았기 때문이다.피스토리우스는 2013년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프리토리아 동부에 있는 자택 화장실 문밖에서 4발의 총격을 가해 안에 있던 모델 여자친구 스틴캠프를 숨지게 했다.당시 대법원은"살인죄는 최소 징역 15년형에 해당하지만, 프리토리우스가 이미 징역 1년과 교정감독기간 7개월을 복역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가석방심사위에 불참한 스틴캠프의 아버지 베리 씨도 성명을 통해"오스카가 그날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게 생전 마지막 소원"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두 다리에 날 모양 의족을 착용해 '블레이드 러너'로 불린 피스토리우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비장애인 선수와 겨루면서 '인간승리의 표상'으로 추앙받았으나 여자친구 살해 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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