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 엿본 남자아이…혼냈더니 엄마가 와 한 말' SBS뉴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여성이 화장실 문틈 사이로 안을 엿보던 7살 남자아이를 혼냈다가 되레 아이 엄마에게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눈동자와 마주치는 순간 너무 놀라 비명을 질렀다며, 곧장 화장실에서 나와 쫓아가 보니 예닐곱 살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급하게 오더니 글쓴이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선 7살짜리 남자아이가 엄마 찾는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되레 따졌다고 합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성별을 떠나 누구든 충분히 놀랄 상황이었다","일단 엄마는 사과부터 제대로 했어야 함","'애가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이 요즘 애들을 망치는 일등 공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Pick] 여자 화장실 엿본 아이 혼냈더니…'애가 그럴 수도 있지'한 20대 여성이 상가 화장실 문틈 사이로 안을 엿보던 7살 남자아이를 혼냈다가 되레 아이 어머니에게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화장실에서 제가 잘못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앞차 밀며 돌진, 후진하더니 또 돌진…트럭 차주가 한 말부산의 한 도심에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추돌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앞차 밀며 돌진한 트럭'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유빈, 탁구 여자 단식 세계랭킹서 9위…생애 첫 10위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떠오른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단식 랭킹에서 생애 처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엄마가 둘이네요, 순산하시길' 임신한 동성커플 응원하는 맘카페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공개한 동성 커플에 인터넷 맘 카페 회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김씨 커플의 임신이 맘 카페에서 환대를 받은 건 아니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부동산원, '근무중 골프'이어 '성추행 의혹'까지‥본사 보고도 안 해국토부 산하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한 지사에서 한 간부가 직원들을 성추행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얼마 전 지사장이 업무시간에 관용차를 이용해서 골프를 쳐오다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