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시간 넘게 뛰는데 여비서와 뛰면 50분 안에 들어오니 새벽에 출근하도록 요구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A씨는 16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입장문에는 새벽 출근에 대한 내용이 있다. '시장이 마라톤을 하는데 여성 비서가 오면 기록이 더 잘 나온다."평소 1시간 넘게 뛰는데 여성비서가 함께 뛰면 50분 안에 들어온다"며 새벽에 나오도록 요구'라는 항목이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에는 박 전 지상이 오전 6시부터 남성 비서관과 조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비서관은 새벽에 조깅하기 싫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연예인 패널의 질문에 박 시장은"같이 운동하는 거니까 본인 몸에도 좋고…. 대답했다. 또 다른 패널이 '조깅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게 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박 전 시장은"물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 번도 싫다는 얘기를 안 해서"라고 말했다. 이해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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