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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특파원=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31일 남부 경합주인 애리조나를 찾아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발생할 민주주의 차원 등에서의 위기를 부각하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검사로서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 등을 열거하면서"여러분이 제게 대통령으로 여러분을 위해 싸울 기회를 준다면 내가 가는 길에 어떤 것도 나를 막지 못할 것이란 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른바 '내부의 적' 발언과 관련,"트럼프는 집무실에 '에너미 리스트'를 갖고 갈 것이지만 난 취임 첫날 '투 두 리스트'를 갖고 출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그의 최종 유세는 증오와 분열로 가득차 있다"면서"그는 라틴계를 모욕하고 이민자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그가 당선되면 그는 가족 분리 정책을 재시행할 것이며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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