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전?' 기시감 준 현대가더비…뜨거워진 K리그1 우승 경쟁
울산은 19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에 1-3으로 완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울산이 이겼다면 승점 14차로 훌쩍 달아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일격을 당하면서 격차는 승점 8로 좁혀졌다.앞서나가다 전북과 맞대결에서 져 역전당하곤 했다. 김용태 기자=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 종료 후 승리한 전북 김진수, 박진섭이 기뻐하고 있다. 2022.6.19 [email protected]전북은 2019시즌 울산과 첫 대결에서 1-2로 지고, 두 번째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그러나 그래 8월 치러진 세 번째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후 엎치락뒤치락하던 두 팀의 순위는 최종전에서야 확정됐다. 울산 홈에서 열린 최종전 직전 현대가 더비에서 무승부 결과가 나온 게 전북의 극적인 역전 우승에 디딤돌이 됐다.
김용태 기자=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구스타보와 울산 임종은이 헤딩 싸움을 하고 있다. 2022.6.19 [email protected]월 치러진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 전북이 이기면서 선두였던 울산과 승점 차를 2로 좁혔다.지난 시즌에는 울산이 1승 2무로 전북에 우위를 점하다가 마지막 대결에서 2-3으로 졌다.아직 16라운드까지만 치렀다. 일정의 절반도 소화하지 않았다. 김용태 기자=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쿠니모토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홍정호와 환호하고 있다. 2022.6.19 [email protected]경기 뒤 기자회견에 나온 홍명보 울산 감독은" 자만에 빠져있었다"며 분노했다.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중요한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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