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언론에 미리 공개된 용산공원의 대통령실 남측 구역.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용산 집무실 새 이름 후보작 5..
지난 7일 언론에 미리 공개된 용산공원의 대통령실 남측 구역.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용산 집무실 새 이름 후보작 5개를 선정한 가운데 새 이름으로 '국민청사'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조사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 명칭으로 어느 것이 마음에 드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36%가 '국민청사'를 선택했습니다.국민청사 뒤로는 국민의집, 이태원로22, 바른누리, 민음청사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모름 및 응답 거절은 27%입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좋게 본다'와 '좋지 않게 본다'는 의견이 각각 44%로 갈렸습니다. 모름 및 응답 거절은 12%입니다.반면 좋지 않게 본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진보 성향,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 등에서 높았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