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달 7일 아이폰 14 공개…아이패드 등 모델도'
김태종 특파원=매년 9월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는 애플이 올해에는 9월 7일 아이폰 14 공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애플은 그동안 새 아이폰을 공개한 지 약 10일 후에 매장에 출시를 해왔는데, 일부 매장은 내달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이에 직원들은 지난 몇 주간 온라인 행사에 사용될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을 녹음하기 시작했다.통신은 애플 측은 구체적인 행사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며, 공개 계획이 바뀔 수 있지만 애플은 보통 9월 상반기에 최신 아이폰을 공개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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