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 일 캄캄'…산불 임시대피소, 막막한 이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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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 일 캄캄'…산불 임시대피소, 막막한 이재민들 SBS뉴스

김덕현 기자, 어제부터 그곳에서 대피 상황 취재했는데 지금 몇 분이 머무르고 있습니까?아직 이른 시간이라 텐트가 설치된 대피소 내부는 불이 꺼진 채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바깥을 오가는 일부 주민들의 모습도 밤사이 볼 수 있었습니다.불길이 순식간에 번진 탓에 옷도 제대로 못 챙겨 나온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재민들 위한 대비책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또, 대피소에 설치된 응급 치료실에서는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일부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면서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전진하/강릉시 저동 : 나이 70이 넘어가서 뭘 하나. 살 일이 큰일이죠. 이제는 갈 데가 없어요. 제가 이 나이에 벌 키우다가 벌도 다 죽고 없는데 뭐 어떡해. 이제는 정말 살 일이 캄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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