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중입자 치료기’ 가동 시작 ’전립선암 2기’ 60대 환자…12회 걸쳐 치료받아 암세포만 정밀타격해 주변 조직 손상 최소화 탄소 원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속해 에너지 생성
하루에 문의만 150건 올 정도로 환자들의 관심이 많은데 치료비가 5천만 원에 달해 건강보험이 빨리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수술실처럼 보이지만 수술이 아니라 국내 최초로 도입된 중입자 치료기의 첫 치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채동오 / 부산 남천동 : 고통이 없고 편안하고 아무런 거의 없거든요. 치료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거의 흔적이 없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하면 장기에 손상이 안 가니까 ]피부를 통과할 땐 에너지를 최소화했다가 암세포에 도달하면 방사선을 방출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브래그 피크' 현상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기존의 방사선과 양성자 치료보다 암세포 제거 능력이 2∼3배 높고 이 때문에 치료 횟수도 절반가량 줄어듭니다.
[이익재 /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출퇴근하시면서 하루에 20∼30분 정도 치료하고 왔다 갔다 하시면 되거든요.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하실 수도 있고….] [금웅섭 /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일본 데이터가 이전에 엑스레이로 치료한 것보다 두 배 이상의 생존율의 향상을 보이는데요. 더 나은 성적을 가져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건 저희가 앞으로 계속 치료를 더 발전시킬 예정입니다.]연세암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의 부산 기장암센터와 제주대병원도 중입자치료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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