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른 살 새내기 소방관이 불 난 집에서 할아버지를 구하려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갔지만, 둘 다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기자]시뻘건 불길이 집을 완전히 집어삼켰습니다.뜨거운 화염에 목조 건물은 삽시간에 앙상한 잿더...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갔지만, 둘 다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전북 김제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난 건 저녁 8시 반쯤.불타는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할머니 말에 소방대원은 망설임 없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임승현 / 전북 김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구조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현장으로 투입해서 주택 안으로 들어가서….
]성실했고 신임 교육 때도 상위 10%에 들 정도로 유능했던 청년이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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