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숙한 준비와 대처에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 결국 캠프를 ..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숙한 준비와 대처에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 결국 캠프를 떠난 학생들도 나왔습니다. 저희가 퇴소 절차를 밟은 학부모를 만나봤는데 "아이가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의 환경인데 어떻게 더 있게 할 수 있냐"고 했습니다.
[황정덕/잼버리 퇴소자 어머니 : 저희 아이가 지금 온열 증상이 심해서 과호흡이 와서 쓰러지는 바람에 활동을 하지 못하고 퇴소를 준비하게 됐어요.]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두려워한다고 털어놨습니다.아이들이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다고 했다고 합니다.내부 상황을 알면 이럴 수 밖에 없다고도 했습니다. 관련 기사 "더위 조심" 경고에도 대비 안 했다…논란 사흘 만에 '찔끔 대책'박지영 기자 / 2023-08-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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