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납치'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을 현상금으로 건 아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멜 깁슨 주연의 범죄 스릴러

지난 2008년에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은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다가 납치된 외동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하지만 의 리암 니슨은 평범한 사람이 아닌 전직 미 중앙정보국 특수활동부 요원으로 뛰어난 정보력과 전투력으로 범인들을 혼내주고 무사히 딸을 구출한다. 영화 속 리암 니슨이 워낙 강력해 일부 관객들은 을 '악당들이 불쌍해 보이는 영화'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어느덧 70대를 앞둔 노장 감독이 된 론 하워드는 배우활동을 하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청년 시절까지 배우로 활동했다. 하워드 감독은 인기 시트콤 에서 주인공 리치를 연기했고 조지 루카스 감독의 초기작 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 연출을 시작한 하워드 감독은 1984년 신예배우 톰 행크스의 출세작이었던 로맨틱 코미디 를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하워드 감독은 2001년 천재 수학자 존 내시의 이야기를 담은 러셀 크로우 주연의 를 연출했다. 는 제작비의 5배가 넘는 3억 1600만 달러의 높은 흥행성적과 함께 200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지금도 많은 영화팬들이 론 하워드 감독의 대표작으로 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케이트와 FBI가 반발하자 톰은 오히려 현상금을 400만 달러로 올렸다. 결국 유괴범들은 내분을 일으키고 주범인 지미는 동료들을 죽이고 자신이 유괴범을 잡은 것처럼 자작극을 벌인다. 하지만 현상금 지급 직전 지미의 목소리를 들었던 숀이 공포에 질리고 이를 본 톰은 지미가 범인임을 알아챈다. 결국 톰과 지미, FBI, 경찰은 은행에서 마지막 혈투를 벌였고 지미는 총을 꺼내기 직전, 톰과 FBI가 쏜 총에 맞고 길에서 생을 마감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유인촌 아들, ‘아빠 찬스’로17억 아파트…증여세는 “비공개”두 아들 각각 7억·17억 아파트 매매 때 현금 지원증여세 납부 내역은 공개 안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유인촌 아들, ‘아빠 찬스’ 17억 아파트…증여세는 “비공개”두 아들 각각 7억·17억 아파트 매매 때 현금 지원증여세 납부 내역은 공개 안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쪼그라든 한국 M&A시장…2년만에 5분의 1로 줄었다잇단 금리 인상에 대기업들 지갑 닫은 탓 2021년 3분기 19조→2023년 3.5조로 조단위 빅딜 실종…3년간 6건→2건→0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세사기 이어 집값 조작…시장 농락한 중개사들국토부, 부동산 법령 위반 의심사례 541건 적발신고가 신고한 뒤 거래 해제25% 비싼값에 40여 건 매매공인중개사 적극 가담 확인계약금·중도금까지 빌려줘원희룡 '이상거래 감시강화부동산 불법행위 근절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분양권 10건 중 4건 '수상한' 직거래 - 매일경제itemprop=description content=올해 거래 176건 분석시세보다 싼 다운 의심거래가격 비싼 지역서 특히 많고타지 중개사 특수거래 빈번'시장 매물 공급 늘리려면양도세 부담 완화 필요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귀화한 지 14년...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금메달 만들었죠'[현장 인터뷰] 21년 만에 한국 탁구 AG 금메달 건 신유빈·전지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