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실 5수석' 새 대통령실, 무엇이 바뀌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핵심 참모 인선을 마쳤다.
국가안보실도 '포괄안보'에 초점을 두고 대폭 개편됐다.
원래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겸하는 1차장은 국방 전문가가 맡아왔지만, 이번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활약한 외교·안보 전문가인 김태효 내정자가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1차장은 이전처럼 NSC 사무처장을 겸임한다. 김성한 내정자는 직제 개편 이유에 대해 "우리는 이제 포괄안보 시대에 살고 있다"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주로 위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에너지, 첨단기술의 보존 문제, 글로벌 공급망 등 새로운 이슈들이 우리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안보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참모진 11명 중 호남 출신은 없었고, 여성은 강인선 대변인 내정자 한 명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경남 4명, 충남 1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명, 60대가 5명으로 평균 연령 60.1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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