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여성' 90%가 이 앱 썼다…내게 딱 맞는 '패션 추천' 비결 [비크닉]](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2/joongangilbo/3950485148506681029231-3950485148506681029231-B28F64C4C1CBE6D62B831644538EAC59.webp)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술로 패션 커머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아요. 패션 커머스 생태계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2세대 오픈마켓, 3세대 인플루언서마켓 순으로 진화했고 이제 개인화 마켓 시대가 열린 겁니다. 에이블리는 ‘스타일 커머스’를 비전으로 패션뿐 아니라 뷰티, 라이프 등 스타일이 담긴 모든 영역의 취향을 찾아주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누적 다운로드 4000만을 돌파한 패션 커머스 ‘에이블리’에 붙는 수식어에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술로 패션 커머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아요. 패션 커머스 생태계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2세대 오픈마켓, 3세대 인플루언서마켓 순으로 진화했고 이제 개인화 마켓 시대가 열린 겁니다.
에이블리의 비전은.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일커머스'가 되는 게 에이블리의 목표입니다. 일반적인 커머스에선 가격 비교로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이블리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구매하는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이를 ‘스타일커머스’라고 최초로 개념화했습니다. 여성 패션플랫폼을 내세우던 경쟁사들도 스타일커머스라고 내세울 정도로 이제는 일반화된 개념입니다. 아무리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해도 특정 상품 쏠림 현상은 있지 않나.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면 인기 있는 상품만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점을 우려해 개인화 추천 결과를 자주 살피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상품이 이용자에게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큰 인기가 없는 상품도 구매하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유지됩니다.
내부 의사결정도 데이터로 하나. 팀마다 데이터 전문가를 두고 자체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합니다. 팀별 목표 달성을 위한 인사이트를 추출해 공유하죠. 에이블리 전체 데이터만 보는 전담팀도 따로 있어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위해선 전체 데이터를 다뤄야 하거든요. 단, 데이터를 해석할 때 의견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럴 때마다 모든 의견을 실험하고 검증하면 비효율적이죠. 누군가는 수직적 결정, 즉 판단을 내리는 게 낫더라고요. 그래서 수평적 소통, 수직적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그 결과는 성패와 상관없이 전사에 공유해 모두가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00만 관객 ‘송강호 택시’가 부활했다…압구정에 뜬 반백살 이 차현대차그룹 ‘79년 헤리티지’ 복원 속도 첫 후륜구동 승용차 ‘브리사’와 연탄·쌀 배달용 삼륜차 ‘T-600’ 복원 내년 5월까지 브랜드 체험관서 전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원 논의 급물살···그럼에도 F-16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없는 이유우크라이나가 오랫동안 요청해온 미국산 F-16 전투기 지원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러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테이블마다 헤드폰과 엽서·연필...오프런 '성수동 카페'의 비밀 [비크닉]](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0/joongangilbo/5358051060486601352667-5358051060486601352667-D988C6CB728C602ED8CAC334E34EA501.webp?w=640)
테이블마다 헤드폰과 엽서·연필...오프런 '성수동 카페'의 비밀 [비크닉]영화관 중에서도 유독 음질에 집중한 사운드 특화 극장이 있는가 하면, 휴식을 위해 찾는 리조트에 소리로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기도 해요. 약 2년 전부터 개방되면서, 누구나 들러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음료도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어요. 김형민 오르페오 담당자는 '외부와 차단된 채 소리에 몸을 맡김으로써, 몰입과 집중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통위, MBC 방문진 이사장 해임MBC 경영진 여야 곧 5대4로 변경 KBS 이사 황근 선문대 교수 추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습니다'무더위에 어울리는 여름 책 추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주혁신도시 콜버스' 9월 1일 운행 개시앱·콜센터 호출 후 원하는 승강장까지 최단 거리 운행...요금은 기존과 동일 성인 1000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