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숫자 보이면 행운…알면 쓸모있는 '선물 와인'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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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숫자 보이면 행운…알면 쓸모있는 '선물 와인'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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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좋은 와인' 구분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r명절 선물 와인

아름다운 빛깔과 다채로운 풍미,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 도수. 와인은 최근 몇 년 사이 가격대와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국민 주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선물 수요도 늘고 있다.

하지만 부르고뉴 와인은 라벨에 와인 이름은 물론, 샤르도네나 피노누아 같은 포도품종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특정 포도밭에서 특정 품종 와인만 생산해 왔기 때문에 포도밭 이름이 곧 품종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부르고뉴 와인의 라벨. 맨 위의 '샤토'는 '성'이란 단어지만 와인에선 양조장 건물을 뜻한다. 문양 아래 '코르통 그랑시'는 포도밭 이름이고, 그 아래 '그랑 크뤼'는 최고 등급이란 뜻이다. 아래 쪽 '루이 라투르'는 와인 생산자다. '본'은 과거 부르고뉴 공작이 거주하던 중심 마을 이름이고 '코트도르'는 그 마을이 있는 부르고뉴의 지역 이름이다. [사진 중앙포토]특별히 농사가 잘된 포도로 만든 와인은 그 해의 연도를 상표에 표시하는데 이를 빈티지 와인이라고 한다. 유럽과 미국의 2015년 빈티지는 세계적으로 ‘황금 빈티지’로 불린다. 그해 미국과 유럽 지역 전반에 일조량이 많았고 비는 적게 내려 포도가 자라는 데 최적의 기후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글로벌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18년 100대 와인’중 1~3위 와인이 모두 2015년 빈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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