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 때문에' 호의 베푼 지인 살해…항소심도 무기징역 SBS뉴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는 강도살인 혐의로 등으로 원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30대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앞서 A 씨는 사기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가족에게 잔소리를 듣는 등 푸대접을 받게 되자, 지인 B 씨 집에 수시로 얹혀살았습니다.그러던 중 A 씨는 B 씨 계좌에 200만 원 정도가 있는 것을 알게 됐고, 휴대전화 요금 납부와 생활비 등에 쓰려고 B 씨 몰래 그 돈을 자신의 여자친구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A 씨는 B 씨를 살해 후에도 B 씨 휴대전화로 게임 아이템 115만 원어치를 구입하고, B 씨 명의로 단기 대출을 받기도 했습니다.1심 재판부는"출소한 지 불과 40여 일 만에 또 사람을 살해하는 범행을 저지르고 은폐까지 시도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항소심 재판부는"피고인은 자신을 믿고 호의를 베풀어 준 피해자를 속이고 주저 없이 범행했다"며"사소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반인륜적 행태를 보였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진심 어린 반성이 없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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