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무거운 마음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임화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세영이 6일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8.7 [email protected]안세영은 6일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어"지금 많이 복잡하다. 한국에 가서 이야기해드리겠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많은 선수가 축하받아야 할 자리인데 축하받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면서"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비치는 것 같다. 축하받아야 할 선수들은 축하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인 김원호-정나은이 참석했는데, 이들에게 안세영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임화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세영이 6일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8.7 [email protected]'체육회에서는 선수 의사로 안 나왔다고 했는데 아니었나'고 묻자 안세영은"저한테는 다 기다리라고 하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지금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했다.안세영은 전날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제 부상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실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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