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의 한 60대 교수가 여제자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제자를 위로한다고 접근했는..
제주대학교의 한 60대 교수가 여제자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제자를 위로한다고 접근했는데, 피해 학생이 200번 넘게 싫다고 말했지만 성폭력은 계속됐습니다.지난해 10월 30일 제주시내 한 노래주점, 제주대학교 A교수는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손녀뻘인 제자 B양에게 느닷없이 고백을 했습니다.A씨의 재판에서 이런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녹음 파일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김모 씨/제주대 학생 : 한두 번 싫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를 내서 말한 걸 텐데 그걸 200번 이상 넘게 말했는데도 그 말이 무시됐다는 것은 학생을 사람으로서, 같은 성인으로서 존중해준 게 아니라…]하지만 "A교수를 용서한 적도 용서하고 싶지도 않다. 엄한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김모 씨/제주대 A교수 제자 : 처음에 듣고 놀랐어요. 이런 교수님이었나, 어떤 대답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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