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발견시 14박 포상휴가'…해병대, 무리한 수색 독려 의혹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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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발견시 14박 포상휴가'…해병대, 무리한 수색 독려 의혹

지난 19일 오전 8시 51분께 채상병이 속한 해병대 수색조가 보문교 인근 하천 속에서 수색하는 모습. 2023.7.2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과 중대원들에 대해 해병대측이 14박 15일 포상 휴가를 당근으로 급류 속 맨몸 수색을 사실상 독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그러나 사고 당일 채 상병과 중대원들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보문교 내성천에 입수했다.그 누구도 강요하지는 않았으나, 어떠한 누구도 말리지 않았다고 한다. 윤관식 기자=20일 오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 마련된 해병대 숙영지에서 해병대 관계자가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고 있다. 2023.7.20 [email protected].

수색 당국의 한 관계자도"스스로 인지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경찰이나 소방관과 달리 군인은 명령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 순발력 있게 행동하기 어려워서 수중 수색에 깊게 관여하는 건 안 된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소방청 대변인실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도보로 물 밖에서 수색하라고 했다. 도보 수색 구역을 협의했을 뿐, 구명조끼나 안전장치 없이 물에 들어가라고 협의한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이런 의혹들에 대해 이기원 해병대 1사단 공보실장은"일방적인 주장"이라며"독립 기관인 해병대 수사단에서 수사 중인 사항이라서 임의로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대성 기자=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숨진 고 채수근 상병의 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관에서 해병대원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3.7.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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