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앱으로 보험청구병상 30개 이상 병원 대상보험 청구액 年 3천억 늘듯참여 병원 아직 10%도 안돼
참여 병원 아직 10%도 안돼 병원에서 종이로 된 진단서를 직접 발급받아 신청해야 했던 복잡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가 25일부터 간단해진다. 보험개발원이 구축한 전산시스템에 들어온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만 깔면 클릭 몇 번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앱을 비롯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주체는 보험개발원이다. 당초 이 역할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심평원이 비급여 의료행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의료계의 거센 반대로 무산됐다. 이 같은 예상과 달리 보험업계에선 오히려 전산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진료 데이터가 정식으로 관리되기 시작하면 의료기관의 과도한 비급여 확대 등 보험금 누수 행태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청구 전산화로 인해 늘어나는 보험금 지출 부담보다 불필요한 실손보험금 지출이 줄어드는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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