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고금리 속에 빚을 제때 못 갚아 신용불량 상태인 30...
청년 때 빚이 '평생 빚'이 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합니다.한국신용정보원이 국회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 수가 지난 6월 말 기준 23만천여 명에 달했습니다.빚을 못 견뎌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잔여 대출 원금을 의미하는 등록 금액은 3천2백여만 원으로 전체 평균의 4분의 1 수준입니다.[허준영 /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금액이 커서 과도한 게 아니고 이들이 소득이 없기 때문에 과도한 대출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요. 평생에 걸쳐서 회복이 되지 않는 그런 대출 혹은 그런 빚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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