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흉기 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SBS뉴스
[A 씨/피의자 : 여태까지 내가 잘못 살긴 살았는데, 열심히 살았는데도 안 되더라고.]오늘 경찰 조사에서도"나도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며"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마약류인 펜타닐을 복용했다'고도 했는데, 간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자 거짓말이었다고 번복하기도 했습니다.시민들은 범행 현장을 찾아 메모지와 꽃, 소주병을 두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최재우/서울 관악구 : 무서웠고 안타깝고 오늘 이렇게 보니까 다들 추모하고 계셔서 저도 하나라도 뭐 해야겠다 싶어서 검정색 우산을 사고 씌워줬거든요.]경찰은 오늘 중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 씨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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