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제명' 최성국, '무자격' 지도 의혹 SBS뉴스
대한축구협회의 승부조작 사면 파문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 씨가 청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선수들의 훈련 동작을 지시하며, 코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사람은 2011년 K리그 승부 조작 파문으로 영구 제명을 당한 전 국가대표 최성국 씨입니다.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만큼 지도자는 물론이고 축구와 관련된 어떤 활동에도 종사해서는 안되는데, 승부조작 사면 파문으로 축구계가 떠들썩한 상황에서도 버젓이 선수들을 가르친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한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을 통해 협회의 기습 사면 대상자 중 승부조작 가담자 48명을 제외한 52명의 면면도 공개됐는데, 금전비리와 폭력, 실기테스트 부정행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또 한 번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영표·이동국, 승부조작 사면에 사과…축구협회 부회장 사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대한축구협회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과 조원희 사회공헌위원장이 최근 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재파일] 체육회-자체 정관 모두 어긴 축구협회](https://i.headtopics.com/images/2023/4/4/sbs8news/915271251116540962521-915271251116540962521-1643033962523283456.webp?w=640)
[취재파일] 체육회-자체 정관 모두 어긴 축구협회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이던 축구인 100명을 전격적으로 사면해 큰 물의를 빚은 대한축구협회가 거센 반대 여론에 밀려 결국 전면 철회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영표·이동국, 승부조작 사면에 사과‥축구협회 부회장 사퇴대한축구협회의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이 최근 승부 조작 연루자 기습 사면에 사과하며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이영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축구협회의 징계 사면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협회 부회장·위원장단, 사면 논란 책임지고 총사퇴 '가닥'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대한축구협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부회장들과 위원장들이 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에 대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협회 부회장 · 위원장단, 사면 논란 책임지고 총사퇴 '가닥'대한축구협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부회장들과 위원장들이 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에 대한 '기습' 사면과 철회 조치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협회 부회장단 · 이사진, 사면 논란 책임지고 전원 사퇴대한축구협회 부회장단과 이사진이 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에 대한 '기습' 사면과 철회 조치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