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있을 법하지 않은, 재미있는 연구에 상을 주는 올해...
변을 보면 변기가 그 모습을 보고 질병 여부를 판단해주는 스마트 변기를 개발한 미 스탠퍼드 의대 박승민 박사가 그 주인공입니다.카메라와 센서 등이 대소변 색깔과 양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건강 상태나 질병 감염 여부를 파악합니다.상식을 뛰어넘는 특이하고 재밌는 발상의 연구나 업적에 주어지는 이그노벨상은 올해로 33회째.온라인 시상식에서 박 박사는 개도국 화장실 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에게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
[박승민 / 미 스탠퍼드대 의대 박사 : 화장실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죠. 당신에게 내 감사 인사는 '위생'을 '건강관리'로 바꾸자는 겁니다. 위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적인 건강관리이니까요.]죽은 거미 다리에 공기를 넣고 빼는 방법으로 작은 '인형 뽑기 집게'를 만들었습니다.영양상은 음식에 소금을 넣지 않아도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전기 젓가락을 개발한 일본팀에 돌아갔습니다. [마크 에이브러햄스 / 미 하버드대 AIR 편집자 : 이그노벨상 영양상 수상자는 호메이 미야시타와 히로미 나카무라입니다. 전기 젓가락과 빨대로 음식의 맛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연구한 공로입니다]YTN 기정훈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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