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달이 그믐에 가깝고 수성의 고도가 3도 이상이 되는 26일 전후 오전 4시30분쯤이다.
24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태양계 주요 5개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행성 정렬’ 현상이 이날부터 27일까지 나타날 전망이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맨눈으로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반구에서는 일출 45∼90분 전에 가장 잘 보이며 언덕처럼 높은 곳에서 동쪽을 향해 바라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행성 정렬은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 같은 구역에서 태양계의 행성들이 일렬로 늘어서는 천문학적 현상이다. 실제로 행성들이 우주에서 일렬로 서는 게 아니라, 각 행성의 공전궤도가 지구에서 봤을 때 한곳에 몰려 일렬로 보이는 원리다. 5개 행성이 한 줄로 나란히 있는 광경은 매우 보기 드물다. 2004년이 마지막이었으며, 2040년까지는 다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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