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공동구매 알바'라더니…1천만 원 털렸다 SBS뉴스
사기범들은 '공동구매', '대리구매' 등을 업무로 내세워 재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 뒤 수익금은커녕, 물품대금도 돌려주지 않은 채 잠적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온라인 채팅을 통해 연결된 담당자는"쇼핑몰 사이트에서 공동구매 물품을 대신 구매해 물류창고로 보내주면 구매 대금과 함께 물건값의 10∼20%를 수익으로 돌려준다"며"하루 한두 시간만 일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물품을 구매해 물류창고로 보낸 뒤에는 구매대금 30만 원과 함께 4만 원가량의 수익금을 당일 즉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아르바이트생 4명이 한 팀이 되어 할당된 물품을 구매하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었습니다.물품 금액이 너무 커지자 겁이 난 A 씨는"돈이 없어 못 하겠다"면서 원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A 씨는 지인에게 돈을 빌려 750만 원까지 입금했지만, 이후 수익금은커녕, 구매원금도 돌려받지 못한 채 담당자와 연락이 끊겨 1천만 원 넘게 피해를 본 상태입니다.A 씨는"아르바이트 모집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에는 '쇼핑몰 공동구매', '대리구매', '구매대행' 등의 업무를 내세워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사기범들의 구인 공고를 여전히 쉽게 접할 수 있다"며"경찰에 신고했지만, 사기범 일당이 사이트 이름만 바꿔가면서 계속 사기를 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센터 측은"이들은 새로 오픈한 쇼핑몰에서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 포인트를 충전해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과 함께 약 10%의 수수료를 추가로 제공한다며 구직자들을 유인하고 있다"며"하지만 충전이 완료된 이후 환불은 진행되지 않고 운영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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