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책임' 항소했다 배상금만 올랐다…갈비탕집 무슨 일 SBS뉴스
A 씨는 지난 2017년 울산의 한 음식점에서 갈비탕을 주문했는데요, 종업원이 갈비탕을 엎지르면서 발목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1심 재판부는 음식점 측 잘못을 인정해서 1천700여만 원을 배상하도록 판결했습니다.그런데 최근 항소심에서는 100만 원 더 오른 1천800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뜨거운 음식을 안전하게 제공할 의무는 음식점에 있다'면서 '손님이 구체적으로 안전상 어떤 잘못을 했는지 증명하지도 못하면서, 막연하게 손님의 부주의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난방비만 한 달에 천만 원'...사각지대 몰린 자영업자코로나19 이후 관광호텔 손님 절반으로 ’뚝’ / 손님 없어도 객실 26도 유지…난방비만 660만 원 / 난방비 부담 큰 자영업자 지원책 찾아보기 어려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인간적' 줄줄이 쓰러졌다…비명 터진 오겜 현실판, 무슨 일 | 중앙일보참가자 중 일부는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힘, '이상민 탄핵소추'에 '이재명 방탄이 목적'국힘, '이상민 탄핵소추'에 '이재명 방탄이 목적' 국민의힘 정진석 이상민_탄핵 이태원_참사 이경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분향소 철거 예고한 서울시에... 민주당 '패륜' '야만적'서울시가 6일 오후 1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에 대한 강제 철거를 예고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족의 파면 요구에 '구체적 이유 모르겠다'는 이상민책임 피하고 '재발방지' 말만 되풀이... 탄핵소추안에 대한 입장은 "나중에 말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